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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YAK HISTORY

산악인과 함께한 46년간의 끊임없는 도전, 히말라야를 넘어 세계로

세계로의 진군

블랙야크 새롭게 출발하다

2009년 12월 11일 ‘주식회사 동진레저’는 ‘주식회사 블랙야크(BLACK YAK Co.,ltd)’로 사명을 바꾸었다. 이제 (구)동진레저에서 인적분할로 떨어져 나와 2010년 1월 4일 새로 설립된 ‘주식회사 동진레저’, (구)동진레저 무역부에서 2007년에 독립한 ‘주식회사 아우트로’의 3두 마차 체제가 되었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는 이제 명품의 반열에 올라 회사 이름으로 거듭나 대망의 2010년대를 열었다. 블랙야크는 해외 영업을 더욱 강화시키고, 새로 설립된 동진레저는 마운티아와 카리모어 브랜드를 운영해 경쟁력을 제고시키게 되었다. 아우트로는 마모트 브랜드를 이끌고 가게 되었으며, 아이스브레이커 브랜드는 2010년 6월을 끝으로 계약 종료를 앞두었다. 국내 메리노(Merino) 의류에 대한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해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2009년 4월 1일 매장 및 영업 등의 관리를 위해 구축했던 야크시스템은 2010년 1월 1일 동진시스템으로 서로 분리되었다. 매장의 재고 관리, 매출, 미수 등의 관리를 별도로 하게 되었다.
또한 블랙야크의 탄력적인 기업경영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책임경영 강화와 사업 확대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BY사업본부 김재일 이사를 블랙야크 상무이사로, MK사업본부 김정 이사를 동진레저 상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2010년 블랙야크 새희망 새출발 신년산행(사명산)>

< 2010년 고객초청 한라산 눈꽃산행 & 올레길 트레킹>

2010년 1월 14~15일, 블랙야크는 고객 100명과 함께 ‘한라산 눈꽃산행’ 특별이벤트를 개최했다. 한라산 돈내코 코스 및 올레길을 탐방했다. 한라산에 같이 오른 오은선 대장은 “비행기의 좌석번호가 신기하게도 14A였는데,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독려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겠다. 제주 올레길과 한라산의 기를 받아서 남은 등반을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그 이후 원정을 떠난 오은선 대장은 2010년 4월 27일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을 했고 ‘오은선 효과’로 인해 블랙야크의 인지도가 많이 상승되었다.
2010년 2월 12일 오후 6시 50분, MBC의 <성공의 비밀>은 강태선 사장에 대해 집중 조명을 했다. 그의 인생 역전과 성공 스토리 등을 방송에서 소개했다.

“아웃도어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 ‘블랙야크’,

성공의 비밀 1 :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

성공의 비밀 2 : 산을 오르듯 기업을 경영하라.

성공의 비밀 3 : 황소처럼 우직하라.”


이렇게 MBC <성공의 비밀>에서는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해외 브랜드 인지도 1위로 우뚝 솟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강태선 사장의 블랙야크 탄생 배경과 에피소드, 등산의류 업계에서의 도약 과정 등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이어서 2월 24일 강태선 사장은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그는 4월 9일부터 2년의 임기를 맡게 되었으며, 그동안 해왔던 고향의 발전을 위한 활동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었다.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는 서울 및 수도권에 있는 약 25만여 명의 제주도민을 회원으로 가졌다.
2010년 3월 6일, 한국마케팅학회에서 주최한 ‘제18회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에서 블랙야크가 브랜드 전략 부문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캠페인과 독도수호 캠페인 등 감성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시킨 것이 수상의 배경이었다. 블랙야크는 ‘히말라야에서 희망을 외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기부 및 헌혈증 수거 이벤트와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태선 사장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차기 회장 취임식>

<블랙야크 제18회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에서 브랜드 전략 부문상 수상>

<블랙야크 QR코드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마운티아는 클라이밍 전용인 마운티아 사라포 자켓을 출시했다. 방탄복 소재로 사용되는 강철보다 5배 강한 케블라(Kevlar)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마운티아는 대리점 모집에도 나서기 시작했다. 특히 블랙야크는 다양한 소셜미디어 창구 마련에도 애를 썼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본격 오픈했으며, QR코드와 모바일 홈페이지 등 스마트한 세상과의 만남을 넓히기 위한 수단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폭발적인 사용 추세인 만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가기로 했다.

 

끊임없는 개발과 명품의 자리

블랙야크는 스완 시리즈의 두 번째 라인으로실비아 자켓#2를 출시했다. 가슴, 로고, 어깨 등의 부위에 스완의 모티브를 적용시켰으며, 앞판과 뒤판의 여성 라인을 부각시켰다. 고어텍스 2L 퍼포먼스 셀을 적용했으며, 지난해보다 약 3배 이상의 물량을 대거 확보했다. 여성을 위한 명품으로 준비한 제품이 지난해에 대단한 인기몰이를 했었기 때문이다.
또한 테크놀로지와 디자인의 만남을 계속 강화시켰다. 배낭의 활용성에 맞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초경량 롤탑(Roll-Top) 배낭, 단기 산행 및 바위 릿지 등에 적합한 릿지화, 초경량 극세사로 가벼운 재킷, 자외선 차단 97.5%의 티셔츠, 땀 흡수와 건조가 탁월한 로하스팬츠 등 새로운 제품을 부단히 선보였다.
2010년 6월부터는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한층 강화시켰다. 개인과 조직의 비전을 실현시키고, 직무별 역할 수행에 따른 방법론과 실제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직원 입문 교육, 사내 성교육, 매장 서비스 교육 등 보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진행시켰다.
오은선 대장과 함께하는 ‘한국 명산 14좌 도전단’을 모집하기 시작해 2010년 9월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이 행사는 블랙야크의 국토사랑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오은선 대장의 등반을 성원해 주었던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기도 했다. 행사의 참가비 일부는 사회봉사단체에 기탁하는 등 우리 국토를 사랑하면서 사회 환원도 실행할 수 있는 뜻깊은 취지로 기획되었다.

<오은선 대장과 함께하는 ‘한국 명산 14좌 도전’>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매달 진행되는 산행의 봉우리 특징을 살린 티셔츠와 모자 등을 제공했으며, 정상까지 등정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등정 배지’까지도 선물로 준비했다. 또한 오은선 대장과 함께 산행을 즐기면서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산에서 쓰레기를 모아오는 의미 있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1년 10월 14번째 산인 한라산을 끝으로 성공적인 마감을 했다.
2010년 8월 17일, 블랙야크는 신장세에 힘입어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을 했다. 앞으로 백화점 유통망을 더욱 강화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정통 익스트림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블랙야크는 그동안 가두점 중심의 영업을 해왔는데, 이제부터는 백화점 유통에도 보다 더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펼쳐나가게 되었다. 백화점 입점은 브랜드의 높아진 인지도와 선호도, 그리고 고급화된 이미지를 의미하는 일이었다.
2010년 9월, 한국마케팅학회의 ‘2010 통합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블랙야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전략’이라는 논문에서는 “블랙야크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BI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블랙야크가 수많은 해외 원정대의 지원과 특히 오은선 대장에 대한 후원, 시민안전등산교실 개설 등의 활동들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한편, 블랙야크는 2010년 9월 13일 듀오백코리아와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듀오백코리아는 듀오백 가방의 인체공학 설계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자문해주기로 했다.
듀오백코리아가 보유한 듀오백 가방의 기술은 약 3년 동안 연구 개발한 것이었다. 아래로 가면서 넓어지는 일반 가방과는 달리, 윗부분이 넓고 프레임으로 잡히는 구조로 물방울이 거꾸로 매달리게 디자인된 특징을 지녔다. 따라서 무게 중심이 아래가 아닌 위에 있어 척추가 받는 하중을 최소화해주고, 가방 등판이 척추 곡선의 모양에 따라 등에 밀착되는 독특한 특성을 지녔다.

<듀오백코리아와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듀오백 배낭 런칭 기념 포토이벤트>


이후 블랙야크는 2011년 2월 23일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듀오백의 인체공학 설계 등판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등산 배낭을 출시하게 되었다. 2개의 등판이 어깨에 집중되던 배낭의 무게를 어깨와 허리, 등판에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했다.
블랙야크 듀오백 배낭은 보행 분석과 척추 과학이 낳은 것으로 척추 질환 예방 및 척추를 보호하는 기능성을 가졌다. 건강한 등산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적용된 듀얼패드 시스템은 무게 분산과 신체 균형까지 잡아주어 등산 시에 피로와 부상도 예방하며, 듀얼패드가 허리 곡선에 밀착되어 배낭의 하중이 몸통에 고루 분산되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듀오백 배낭의 ‘듀오패드’는 2011년 12월 12일에 특허(제10-1095684호)를 획득했다.
블랙야크는 2010년 10월 18일부터 방송되기 시작한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 제작 지원을 하게 되었다. 블랙야크 제품을 방송 등에 노출시켜 브랜드의 친밀감을 더욱 높이는 전략을 펼쳤던 것이다. 이외에도 KBS 여행 다큐 <영상앨범 산>, SBS 드라마 <49일>,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 등에도 협찬을 했으며, 마운티아는 KBS 드라마 <강력반>에 협찬을 하기도 했다.
2010년 12월, 동진레저는 마운티아(www.mountia.co.kr)와 카리모어(www.karrimor.co.kr)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시켰다. 대대적으로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동진레저는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마운티아 홈페이지는 시티웨어 아웃도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경쾌한 느낌의 젊은 스타일로 리뉴얼했다. 카리모어는 뛰어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쉬를 살렸고, 다음의 로드맵을 사용해 본사 약도와 매장 안내를 좀 더 정확하게 안내해주었다. 그리고 블랙야크의 쇼핑몰도 리뉴얼해 야크시스템과 연동을 시켰다.
2010년 12월 29일 블랙야크가 제6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스포츠산업체를 발굴해 국내 스포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었다.
한편, 고공비행을 거듭하고 있는 블랙야크는 2010년도 매출액 1,840억 5,611만 원을 거두어 전년대비 24.6%의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계속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275억 5,906만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106%라는 수직상승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도 198억 7,236만 원으로 전년도 이익에 비해 95.7%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나타냈다.
마운티아와 카리모어 브랜드로 새롭게 경영에 나선 동진레저는 2010년도 매출액 506억 4,034만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업이익은 62억 4,678만 원을 거두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8억 7,582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꿈과 도약

블랙야크는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었다. 최근 2년 사이에 매장이 150개에 달할 만큼 성장했다. 2010년 10월 12일 강태선 사장은 “2015년에는 ‘글로벌 TOP 5’의 위치에 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제 국내시장에서만 성장하는 것은 이미 무의미한 단계로 들어섰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륙을 발판으로 유럽과 미국까지 진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었다. 중국 시장에서 급성장한 비결은 남보다 일찍 진출한 덕분에 인지도를 많이 높일 수 있었고, 제품을 현지화화면서 종류를 다양화시킨 데다가 기획과 디자인, 생산, 판매 등을 대부분 현지화해 중국 소비자의 입맛에 알맞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세계 시장으로의 도전장을 과감하게 던지고 이에 대한 준비에 몰두하게 되었다. 2011년 경영방침은 ‘블랙야크의 글로벌화’로 정해졌다. 해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글로벌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미국, 중국, 일본, EU, 캐나다, 러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에 상표등록을 이미 끝냈으며, 홍콩, 인도, 네팔, 스위스, 노르웨이, 터키 등에도 상표등록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제 ‘블랙야크 실크로드’의 개척은 시동이 걸렸다. 아직 미개척지인 시장으로 나가 해외의 매출 비중이 국내 매출을 앞지르는 날을 향해 전진하게 되었다.

<글로벌비전 지도>


또한, 블랙야크는 급속한 성장을 뒷받침해줄 최첨단 물류센터가 절실히 필요해져 건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물류부지 선정을 위한 T/F팀을 2011년 1월 1일 구성해 검토 과정을 거친 뒤, 2011년 2월 25일에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추계리 187-1외 14필지를 약 76억 원에 매매했다.

<용인물류센터 안전기원제 및 상량식>


블랙야크는 2011년 1월 2일 신년 벽두부터 ‘우수 체육공구 생산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블랙야크는 앞으로 4년 동안 우수 체육공구 생산업체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기술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평가받아 아웃도어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우수 체육공구 생산업체로 선정되었다.

<6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업계 최초로 스와로브스키와 접목된 등산 재킷을 상품화시킨 블랙야크는 야크 가죽으로 만든 등산화, 체온계가 부착된 스틱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제품 개발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바느질 없이 소재와 소재를 잇는 무봉제 접합 기술인 웰딩(Welding)기술을 선보인 이력도 있었고,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6개 회사와 함께 아웃도어 소재를 개발, 유통, 판매하는 천연소재 스트림산업의 업체로 선정되면서 R&D사업 강화에도 힘써온 보람을 느꼈다.
블랙야크는 2011년 5월 4일 인기배우 조인성을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이제 명품으로 올라선 블랙야크에 어울리는 명품 배우가 모델이 되었다. 배우 조인성은 군에서 제대하고 처음으로 복귀하는 공식 첫 스케줄이기도 했다.
6월부터는 블랙야크의 심벌마크에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슬로건이 합체되어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배우 조인성이 차가운 히말라야에서 직접 산악바이크와 트레킹 그리고 고난도의 암벽등반의 장면까지 보여준 ‘새로운 도전’편 광고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타협하지 않겠다. 멈추지 않겠다. 나는 블랙야크다.’라는 메인카피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실제 히말라야 4,000m에 올라가 CF를 찍은 배우 조인성은 열정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었다.

이제 블랙야크는 배우 조인성을 모델로 한 광고를 통해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시켜 나가기 시작했다. 또한 미래 고객들과의 다양한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 온라인마케팅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을 활용한 전략들을 펼쳐나갔다.

<블랙야크 모델로 조인성 발탁>


한편, 블랙야크의 F/W 패션쇼에서 조인성은 신상품을 착용하고 포토타임과 축사를 진행해 패션쇼에 참석한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SBS 수퍼모델 24명이 화려한 블랙야크의 라인들을 소개했다. 이날 키즈 라인이 새롭게 발표되면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야크 F/W 패션쇼>


강태선 사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블랙야크를 전 세계 산악인들이 입어보고 싶은 브랜드로 만들 것이다. R&D 투자비용을 더욱 높게 책정해서 차별화된, 그리고 입고 싶은, 상상을 뛰어넘는 블랙야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2015년까지 세계 ‘TOP 5’ 진입을 목표로 삼았다.”라고 대내・외에 천명했다. 또한 “기능을 높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승부를 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약진, 앞으로! 멈추지 않겠다

2011년 6월 7일, 브랜드 전문평가사인 브랜드스탁은 브랜드가치지수인 BSTI를 집계한 결과, 등산복 부문에서 노스페이스가 859.4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코오롱스포츠가 807.9점, 블랙야크가 782.1점으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브랜드스탁은 지난해 순위에서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가 등산복 부문 ‘빅 3’에 올랐으나, 최근 블랙야크가 크게 약진하면서 K2를 제쳤다고 설명했다.
2011년 6월 29일,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학회가 후원한 ‘2011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의 아웃도어 부문에서 블랙야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롯데백화점 가을세일 기간 동안에는 블랙야크가 백화점 매출 신장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백화점 전체 매출 신장률 10%를 훨씬 뛰어넘는 30%의 신장률로 백화점 매출 상승에 효자 노릇을 하였다. 한편, 블랙야크는 기존의 영업2팀을 백화점사업부로 승격시키면서 조직 확대를 단행했다.

블랙야크는 2011년 8월 22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품질경영 및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강태선 사장은 “국제 표준에 맞는 조직으로 탈바꿈해 2015년에 ‘글로벌 TOP 5’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2011년 11월에 조사한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중에서 블랙야크가 가장 높은 광고 선호도를 보였다. 조인성이 등장한 블랙야크의 뒤를 빅뱅이 나온 노스페이스가, 이민정과 이승기가 촬영한 코오롱스포츠가 뒤를 이었다. 광고 선호도 1위로 겨울 시장에 임한 블랙야크는 대단한 바람몰이를 해나갔다.
블랙야크는 2011년 11월 3일 중국 상하이에서 법인 설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제부터 중국 남부지역 시장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이제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단계인 중국의 내륙지역을 공략할 전초기지가 마련된 일이었다. 중국을 거점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몽골, 러시아로 확대해 ‘블랙야크 실크로드’를 개척할 계획의 일부분이기도 했다. 한편, 11월 10일에는 블랙야크 베트남사무소가 개소를 했다. 주로 품질관리를 위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2011년 12월 22일, 마침내 블랙야크는 국내 아웃도어 업계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의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내 최고의 브랜드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였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블랙야크 중국 상하이 법인 사무실>


아웃도어 업계에서 약진이 돋보였던 블랙야크의 2011년도의 실적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매출액은 3,027억 5,953만 원으로 전년대비 64.5%라는 성공 신화의 연속이었다. 어느새 3,000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지 불과 3년 만이었고, 이제는 동진레저의 다른 브랜드를 제외한 매출 규모이기도 했다. 영업이익은 599억 797만 원으로 전년대비 117.4%라는 경이로운 신기록을 작성했다. 영업이익이 500억 원을 넘어선 것도 처음이었다. 당기순이익 역시도 신기록 행진이었다. 445억 5,831만 원으로 전년대비 124.2%의 폭증을 나타냈다.
강태선 사장은 개인적으로도 보람이 많은 해였다. 2011년 8월 25일에는 일본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최고 훈장인 이누와시장을 수여받았다.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스카우트서울남부연맹 연맹장으로 활동하면서 한・일 국제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해 상호 우정을 키워왔었다.

<강태선 사장 일본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이누와시장 수상>

 

동진레저 영업력 강화

마운티아와 카리모어의 동진레저는 2011년을 ‘영업력 강화의 해’로 선언하고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국내 시티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운티아가 10개의 대리점, 영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카리모어가 6개의 대리점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통망 재구축에 나섰다. 이제는 일반 대리점뿐만 아니라 마운티아와 카리모어 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는 멀티메가숍도 개설했다.

<마운티아 대리점>


2011 S/S부터는 제품에도 차별화를 주어 대리점 전용 라인을 신설해 대리점 차별화 전략도 실시했다. 트레킹 라인, 익스트림 라인과 같은 타깃 지향형 전용라인을 개설해 안정적인 가두상권 안착을 목표로 삼았다. 동진레저는 블랙야크와 함께 성장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에 비해 아웃도어 분야의 전문성이 높아 제품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해서 시장을 볼륨화시키고 대중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계획을 펼쳐나갔다.
아우트로는 2011년 1월 27일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에 대한 상품 전개와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대리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우트로는 마모트의 국내 라이선스 생산권을 취득하면서 오리지널 수입 라인에서 부족했던 용품, 액세서리 등과 더불어 국내 트렌드에 맞는 제품군을 다양하게 구성해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영업도 블랙야크로부터 독립해 자체 유통망 확보에 나섰다.
그리고 2011년 8월 아우트로는 발란드레 & 블랙야크 공동제품 개발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 원정용 장비 및 우모복으로 세계 제일의 기술력을 보유한 발란드레와 블랙야크의 공동 개발은 치열한 제품 개발의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이제 발란드레의 시리우스 모델을 토대로 블랙야크만의 색감을 입힌 발트다운 자켓 개발에 들어가게 되었다.
한편, 마운티아는 2011년 9월부터 ‘Joy of Mountain, mountain utopia’라는 슬로건으로 의욕적인 광고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마운티아와 카리모어의 경쟁력을 다지는데 집중해온 동진레저는 2011년도 매출액 553억 4,295만 원을 올려 전년대비 9.3% 신장되었다. 영업이익은 50억 999만 원을 올렸으며, 당기순이익은 40억 2,086만 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메세나와 사회적 책임
블랙야크는 2011년 7월에 헌 등산복 및 등산용품을 가져오면 히말라야 고산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착한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자사와 타사 구분 없이 장롱 속에 보관되어 있던 등산 재킷과 등산화, 배낭 등을 고객들이 가져오면 보상해주는 혜택을 주었다. 산세가 험한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구멍 난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낡아서 입지 않는 제품 하나가 그들에게는 생명을 보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한 행사였다.
블랙야크는 2011년 9월부터 약 3년 동안 진행되는 ‘화폭에 담은 히말라야 14좌’라는 문화사업도 전개했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산 그림 화가인 세정 곽원주 화백과 함께 히말라야 문화원정대를 지원하기로 했던 것이다. ‘블랙야크와 세정 곽원주의 히말라야 문화원정대’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 거봉에 베이스캠프를 차례로 답사하면서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광경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낀 그대로 한국의 산수화로 담아내는 문화 프로젝트였다.

<화폭에 담은 히말라야 14좌 블랙야크 문화원정대>


블랙야크의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정통성을 살림과 동시에 한국 문화예술사업 육성의 일환이었다.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렇게 아웃도어 업체에서 기업의 메세나 활동에 적극적인 것은 극히 드문 경우이기도 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범위를 더욱 확대시켰다는 평가도 받았다. 문화원정대를 통해 기업은 예술가의 문화적 감성을 배우고, 예술가는 기업의 후원으로 한 단계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부산의 무료급식 봉사단체인 (사)아름다운사람들이 각계 지원에 힘입어 극한의 오지인 네팔 에베레스트의 중턱에서 봉사의 꽃을 활짝 피웠다. 히말라야 오지 주민들을 위한 무료 자선병원인 ‘한국 자선 토토 하얀병원’이 2011년 10월 14일 네팔 체불룽에 문을 열었다. 하얀병원은 연면적 115㎡ 규모에 2개의 병상으로 준공되었다.
건립비용은 스포츠복권 운영사인 스포츠토토와 블랙야크, 부산 부민병원 등의 지원과 각계 기부를 통해서 모은 25만여 달러가 투입되었다. 병원 개원으로 인해 인근 약 2,500여 명의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길을 따라 일주일은 걸어야 닿을 수 있는 오지인 이곳에는 병원이 한 곳도 없었다.

<한국 자선 토토 하얀병원>


한편, 2011년은 블랙야크에게 상복이 터진 한 해였다. 2011년 6월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1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의 레저문화활동공헌 부문에서 블랙야크가 대상을, ‘2011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아웃도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블랙야크는 2011년 10월 28일 ‘제6회 2011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아웃도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한 환경자원 개발 보호,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사회적 책임의식을 심어주는데 공헌해 수상을 하게 되었다. 뒤이어 11월 2일에는 ‘제49회 조선일보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블랙야크의 광고가 최우수상을 안았다.

2011년 11월 24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서 블랙야크가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특히 수상을 한 기업 중에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유일했다. 국내 순수 기술력 개발 및 친환경 소재 연구 등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탄생시킨 노력의 결과였다.
블랙야크가 창간한 문화레저 매거진 가 2011년 11월 28일 ‘2011 국제비즈니스대상(IBA)’ 한국 시상식에서 ‘Stevie Award Winner(대상)’와 ‘Distinguished Honoree(본상)’을 수상했다. 세계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는 권위 있는 상을 받았던 것이다. 다음날인 11월 29일에는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창간사보상도 수상을 했다.

<조선일보 광고대상>